미국 연방정부가 일시적 업무정지, 셧다운에 돌입하면서 미국 여행에도 영향이 미칠 전망입니다.

미 CNN방송은 이 기간 비행기는 계속 운항하지만, 항공편 지연이나 결항 등 차질을 빚을 일이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항공교통 관제사와 공항 보안 검색을 맡는 교통안전청 직원은 필수 인력으로 분류돼 셧다운 기간에도 일하지만, 급여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무급 근무이다 보니 인력 부족 등 항공편에 혼란이 생기고, 보안 검색 대기시간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 그랜드캐니언을 비롯한 국립공원들과 뉴욕 '자유의 여신상'도 폐쇄될 가능성이 있다고 CNN은 설명했습니다.

#미국 #셧다운 #자유의여신상 #결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