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한 프랜차이즈 피자 점포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김동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오늘(1일) 살인 혐의를 받는 김씨를 구속기소하고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 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3일 인테리어 업자 부녀와 가맹점 본사 직원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씨는 인테리어 공사 이후 보증기간 경과를 이유로 무상으로 재수리를 받지 못하자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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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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