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오늘(1일) 정부 조직 개편에 따른 부처 출범 첫 일정으로 기업인 소통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대한상의는 이날 오전 기업인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 장관 초청 CEO 조찬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 장관은 강연에서 "탈탄소 녹색전환 노력이 기후위기 극복과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에너지와 환경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길 기대했습니다.

기업인들은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와 친환경 인센티브 중심 정책 추진 등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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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