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판매량이 크게 늘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전기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3% 급증한 것에 힘입어 미국에서 총 7만 1천여 대를 판매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증가한 수치로, 올 3분기 전체 판매량은 24만 대를 기록하며 역대 3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기아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 늘어난 6만 5천여 대를 팔면서 올 3분기 전체 판매량은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인 22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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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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