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지천 르네상스' 사업으로 청계천의 유산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청계천이 도심 한복판을 되살린 기적이었다면 지천 르네상스는 동네 하천 곳곳까지 이어져 서울 시민의 하루를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천 르네상스는 서울 곳곳의 지천을 휴식 공간으로 바꾼다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입니다.

기념행사에는 청계천 복원 당시 서울시장이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나경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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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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