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가 현지시간 1일 폭발물 협박으로 중단됐습니다.

뮌헨 시장은 옥토버페스트 행사장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편지를 받았다면서 이날 오후 5시까지 축제장을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당국은 폭파 협박이 이날 새벽 뮌헨 시내에서 발생한 방화와 총격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축제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는지 수색하고 있습니다.

#독일 #맥주 #옥토버페스트 #폭발물 #협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