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최근 간첩 혐의로 기소된 전 민주노총 간부 일부에 무죄를 확정한 대법원 선고와 관련해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어제(1일) "무죄가 확정된 당사자에게 유감과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며 "내부적으로 필요한 조치들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민주권 시대에 부합하는 업무 수행으로, 한 사람의 국민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업무에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법원은 지난달 말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지령문을 받고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민주노총 간부 4명 중 2명에게 징역형을, 나머지 2명에게 무죄를 각각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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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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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주권 시대에 부합하는 업무 수행으로, 한 사람의 국민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업무에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법원은 지난달 말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지령문을 받고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민주노총 간부 4명 중 2명에게 징역형을, 나머지 2명에게 무죄를 각각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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