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시간, 보도국 AM-PM입니다.

▶ 윤석열 '내란 재판' 첫 중계…지귀연 판사 진행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이 오늘(2일) 오전 처음 중계됩니다.

지귀연 부장판사가 재판장으로 있는 재판부는 어제 특검이 신청한 중계 신청을 받아들였는데요.

다만 중계 범위는 증인신문 전까지로 제한됩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재판까지 12회 연속 불출석하고 있는데, 과연 중계 결정이 난 오늘 재판에는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됩니다.

▶ 사실상 '연휴 시작'…오늘부터 특별교통대책 가동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 귀경길 관리에 돌입합니다.

국내 이동 인원은 작년보다 8% 늘어난 3,218만 명으로 예상되지만, 긴 연휴 덕에 분산되면서 하루 평균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성행렬은 5일, 귀경행렬은 8일 오후 집중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인천국제공항은 내일(3일)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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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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