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들어간 첫날인 현지시간 1일, 일부 공공기관과 관광명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워싱턴기념탑과 국립기록보관소, 국립식물원 등이 이날부터 문을 닫았습니다.

국립자연사박물관과 국립항공우주박물관 등은 정상 운영됐지만, 다음 주 이후 개방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미 전역의 국립공원들은 문을 열었지만, 일부 공원은 최소한의 인력만 유지해 일부 시설이 운영 중단되며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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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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