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할 당시 종묘 영녕전의 신실까지 둘러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9월 3일 종묘 망묘루에서 '차담회'를 열기 전 영녕전을 방문했습니다.
김 씨는 외국인 2명, 통역사 1명과 함께 영녕전 건물과 내부 신실 등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주를 모시는 신실은 종묘에서도 가장 신성한 공간으로 여겨지는 곳으로, 영녕전 신실은 1년에 두 차례 대제가 열릴 때만 개방되는 곳입니다.
궁능유적본부는 당시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실 지시로 개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국가유산청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9월 3일 종묘 망묘루에서 '차담회'를 열기 전 영녕전을 방문했습니다.
김 씨는 외국인 2명, 통역사 1명과 함께 영녕전 건물과 내부 신실 등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주를 모시는 신실은 종묘에서도 가장 신성한 공간으로 여겨지는 곳으로, 영녕전 신실은 1년에 두 차례 대제가 열릴 때만 개방되는 곳입니다.
궁능유적본부는 당시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실 지시로 개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