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추석 전 사상 최초 3,560선 돌파■

긴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늘 코스피가 3,56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9만원을 넘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는 12% 폭등했습니다.

■추석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가공식품ㆍ수산물↑■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를 기록하며 두 달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습니다.

명절 수요 영향으로 달걀값이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등 가공식품과 축ㆍ수산물 포함 먹거리의 상승세가 지속됐습니다.

■시스템 17% 복구…"연휴 내 정상화 총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됐던 행정 시스템 가운데 110개 서비스가 복구됐습니다.

정부는 전국의 전문가를 섭외하고 예비비를 투입하는 등 데이터 백업과 이관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법원, 윤석열 보석 불허…권성동 등 기소 전망■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신청한 보석을 불허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구속상태로 계속 재판을 받게됩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르면 오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김상민 전 부장검사 등 주요 피의자들을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연휴 초반 비·강풍…내일 남해안·제주 호우■

오늘은 전국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밤부터 충남과 호남,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개천절인 내일은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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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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