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부터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현재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개천절인 내일 중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 산간에 최대 150mm 이상, 전남 해안에 최대 100mm 이상,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최대 80mm, 전남과 경남에도 최대 6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전남 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시간당 3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를 퍼붓겠습니다.

일요일과 추석 당일인 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은 연휴 기간은 별다른 비 예보 없이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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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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