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이 '매관매직'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처음으로 소환합니다.

특검은 오늘(2일) 이 전 위원장에 대해 오는 13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이후 김건희 씨 측에 금거북이 등을 건네며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특검은 당시 이 전 위원장의 비서였던 강모 씨에 대해서도 오는 14일에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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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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