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접근하던 국제 구호선단을 가로막고, 탑승한 활동가들을 이스라엘로 데려갔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약 50척의 선박으로 구성된 구호선단 '글로벌수무드함대'는 현지시간 1일 성명을 내고 오후 8시 반쯤 선박 여러 척이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에 저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군이 선박을 들이받거나 물대포를 쐈다고 주장했지만, 이스라엘 외무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배가 안전하게 정지됐다"고 했습니다.
이송된 탑승자 중에는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도 포함됐는데, 외무부는 "툰베리와 그의 친구들은 안전하고 건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자전쟁 #가자지구 #툰베리 #구호선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약 50척의 선박으로 구성된 구호선단 '글로벌수무드함대'는 현지시간 1일 성명을 내고 오후 8시 반쯤 선박 여러 척이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에 저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군이 선박을 들이받거나 물대포를 쐈다고 주장했지만, 이스라엘 외무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배가 안전하게 정지됐다"고 했습니다.
이송된 탑승자 중에는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도 포함됐는데, 외무부는 "툰베리와 그의 친구들은 안전하고 건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자전쟁 #가자지구 #툰베리 #구호선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