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진숙 전격 체포…경찰서 압송해 조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전 위원장 측은 "불법적 구금 상태"라고 주장하며 "저녁 9시 이후 야간 조사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 "정의 세우기" vs 야 "경찰 아첨"■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이 전 위원장이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했다"며 사필귀정이라고 논평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김현지 비서관 논란 등을 감추기 위해 추석 밥상에 이 전 위원장 체포를 올렸다고 비난했습니다.

■코스피, 추석 전 사상 첫 3,500선 돌파■

긴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늘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고공행진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법원, 尹 전 대통령 보석 불허…구속 유지■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보석 요청을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지 않는다"며 불허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으로 계속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日 "5,500억달러 중 실제 투자 1∼2%"■

미일 관세 협상을 이끈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이 일본의 대미투자금 5,500억 달러와 관련해 실제 투자금은 1~2%에 불과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등의 투자금에 대해 "선불"이라고 말한 것과는 배치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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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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