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관세 협상을 이끈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이 일본의 대미 투자금 5,500억 달러와 관련해 실제 투자금은 1~2%에 불과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1일 AFP통신에 따르면 아카자와 재생상은 "나머지는 대출과 대출 보증이 될 것"이라면서 기존의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아카자와 재생상은 이날 외국 특파원협회 강연에서 미국이 "투자와 대출, 대출 보증 간의 구분에 관심이 없다"면서 미국과 대미 투자 관련 합의에 있어 "불일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등의 투자금에 대해 "선불"이라고 말한 것과는 배치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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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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