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이 스케이트화를 벗습니다.

김아랑은 어제(20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김아랑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부터 2022 베이징 대회까지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누볐고, 소치 올림픽과 평창 올림픽에선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아랑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인생 2막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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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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