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과 소비 주축인 40대 취업자 수가 3년 5개월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오늘(2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40대 취업자는 615만4천 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9천 명 줄었습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1.2%로, 1995년 이후 30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입니다.

40대 가구의 지난 3분기 가구당 소비지출 증가율은 1.4%로 9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며, 고용 위축이 소비 지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