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차 종합특검에 권창영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권 변호사는 판사 출신으로, 준비기간 20일 포함 최장 170일간 17개에 달하는 의혹을 수사하게 됩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3대 특검에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의혹 전반을 수사할 2차 종합 특검을 권창영 변호사가 맡게 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종합특검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전준철 변호사와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권창영 변호사 중 권 변호사를 특검으로 낙점했습니다.
권 특검은 이 대통령의 임명 후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철저한 사실 규명과 엄정한 법리 적용, 치밀한 공소 유지를 통해서 헌법을 수호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특검은 판사 출신으로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강의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권 특검은 28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서울행정법원과 서울서부지법, 남부지법 등에서 18년 동안 판사로 재직해 왔습니다.
원칙론자로 평가받는 권 특검은 신중한 수사, 증거와 절차에 집중하는 전략을 구사할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권 특검은 이제 준비기간 20일을 포함해 최장 170일 동안 3대 특검에서 수사기간 내 마치지 못한 총 17가지 의혹들을 다루게 됩니다.
윤 전 대통령 내란 사건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진술이 나오지 않은, 이른바 '노상원 수첩'에 담긴 주요 인사 수거 계획 관련 내용, 국가기관의 내란 동조, 종사 여부도 들여다봅니다.
김건희 씨와 관련해선 현역 정치인들이 연루된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등이 다뤄질 예정이고 김 씨의 매관매직 관련 뇌물 혐의 수사나 박성재 전 장관을 통한 수사 무마 의혹도 포함됩니다.
이 외에도 해병특검이 미처 수사를 마치지 못한 김 씨의 구명 로비 의혹도 2차 특검에서 이어갑니다.
특검은 수사 대상이 광범위한 만큼 조만간 사건별 우선순위를 따져 배분하는 작업을 거칠 걸로 보입니다.
특검 임명으로 첫발을 뗀 종합 특검이 3대 특검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의혹들에 대한 실체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영상편집 윤해남]
[그래픽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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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2차 종합특검에 권창영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권 변호사는 판사 출신으로, 준비기간 20일 포함 최장 170일간 17개에 달하는 의혹을 수사하게 됩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3대 특검에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의혹 전반을 수사할 2차 종합 특검을 권창영 변호사가 맡게 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종합특검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전준철 변호사와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권창영 변호사 중 권 변호사를 특검으로 낙점했습니다.
권 특검은 이 대통령의 임명 후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철저한 사실 규명과 엄정한 법리 적용, 치밀한 공소 유지를 통해서 헌법을 수호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특검은 판사 출신으로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강의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권 특검은 28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서울행정법원과 서울서부지법, 남부지법 등에서 18년 동안 판사로 재직해 왔습니다.
원칙론자로 평가받는 권 특검은 신중한 수사, 증거와 절차에 집중하는 전략을 구사할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권 특검은 이제 준비기간 20일을 포함해 최장 170일 동안 3대 특검에서 수사기간 내 마치지 못한 총 17가지 의혹들을 다루게 됩니다.
윤 전 대통령 내란 사건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진술이 나오지 않은, 이른바 '노상원 수첩'에 담긴 주요 인사 수거 계획 관련 내용, 국가기관의 내란 동조, 종사 여부도 들여다봅니다.
김건희 씨와 관련해선 현역 정치인들이 연루된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등이 다뤄질 예정이고 김 씨의 매관매직 관련 뇌물 혐의 수사나 박성재 전 장관을 통한 수사 무마 의혹도 포함됩니다.
이 외에도 해병특검이 미처 수사를 마치지 못한 김 씨의 구명 로비 의혹도 2차 특검에서 이어갑니다.
특검은 수사 대상이 광범위한 만큼 조만간 사건별 우선순위를 따져 배분하는 작업을 거칠 걸로 보입니다.
특검 임명으로 첫발을 뗀 종합 특검이 3대 특검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의혹들에 대한 실체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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