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러시아대사관이 '승리는 우리의 것'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건 뒤, 철거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러시아 대사관은 건물 외벽에 이같은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는데, '러·우 전쟁'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최근 현수막 게시 및 러시아대사의 대외발언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불법행위이며, 북러 군사협력은 유엔 헌장 및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자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인 만큼 중단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우 전쟁 발발 4주년 계기 열릴 집회와 관련해선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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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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