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최고 작품상인 황금곰상은 튀르키예계 독일 감독 일케르 차탁의 '옐로 레터스'에 돌아갔습니다.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현지시간 21일 저녁 열린 제76회 영화제 시상식에서 황금곰상을 비롯한 8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했습니다.

'옐로 레터스'는 튀르키예에서 국가 권력에 삶의 터전을 잃은 예술가 부부가 이스탄불에서 생존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며 가족 해체 위기를 겪는 이야기입니다.

차탁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진정한 위협은 우리 사이가 아니라 독재자들에 있다"며 "서로 싸우지 말고 그들과 싸우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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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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