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지훈련 도중 도박장을 방문해 물의를 일으킨 프로야구 롯데 선수 4명이 구단의 추가 징계는 면했습니다.
KBO가 내린 출장정지 처분만 이행하면 되는데요.
구단 대표와 단장, 실무진에게는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전지훈련지 대만에서 도박장에 출입했던 롯데 선수 4명이 구단 자체 징계는 받지 않게 됐습니다.
앞서 KBO는 지난해부터 3차례 도박장을 방문한 김동혁에게는 50경기, 한 차례 도박장에 간 고승민·김세민·나승엽에게는 3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각각 내렸습니다.
롯데는 KBO의 이번 징계와는 별도로 '구단 자체 징계'를 검토하며 이중 처벌 가능성을 내비쳤었지만, 임원진과 실무진에게만 책임을 묻기로 매듭지었습니다.
롯데는 입장문을 내고 "선수들의 개인 일탈에 의해 발생한 사안이지만, 구단도 전지훈련지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강훈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와 박준혁 단장에게는 중징계를, 담당 실무진에게는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의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물의를 일으킨 4명의 선수는 이미 커리어에 타격을 받았고, KBO의 징계 강도 또한 높았다는 점이 반영돼 이중 징계는 안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선수들은 도박장 방문이 알려진 직후 조기 귀국해 근신 중으로, 징계 결과에는 별다른 입장은 내지 않았습니다.
추가 징계는 없지만 핵심 자원인 고승민, 나승엽이 시즌 초반 함께할 수 없다는 점은 롯데 전력에 큰 타격입니다.
시즌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어수선한 분위기를 추스르는 게 급선무입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편집 김건영]
[그래픽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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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전지훈련 도중 도박장을 방문해 물의를 일으킨 프로야구 롯데 선수 4명이 구단의 추가 징계는 면했습니다.
KBO가 내린 출장정지 처분만 이행하면 되는데요.
구단 대표와 단장, 실무진에게는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전지훈련지 대만에서 도박장에 출입했던 롯데 선수 4명이 구단 자체 징계는 받지 않게 됐습니다.
앞서 KBO는 지난해부터 3차례 도박장을 방문한 김동혁에게는 50경기, 한 차례 도박장에 간 고승민·김세민·나승엽에게는 3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각각 내렸습니다.
롯데는 KBO의 이번 징계와는 별도로 '구단 자체 징계'를 검토하며 이중 처벌 가능성을 내비쳤었지만, 임원진과 실무진에게만 책임을 묻기로 매듭지었습니다.
롯데는 입장문을 내고 "선수들의 개인 일탈에 의해 발생한 사안이지만, 구단도 전지훈련지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강훈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와 박준혁 단장에게는 중징계를, 담당 실무진에게는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의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물의를 일으킨 4명의 선수는 이미 커리어에 타격을 받았고, KBO의 징계 강도 또한 높았다는 점이 반영돼 이중 징계는 안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선수들은 도박장 방문이 알려진 직후 조기 귀국해 근신 중으로, 징계 결과에는 별다른 입장은 내지 않았습니다.
추가 징계는 없지만 핵심 자원인 고승민, 나승엽이 시즌 초반 함께할 수 없다는 점은 롯데 전력에 큰 타격입니다.
시즌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어수선한 분위기를 추스르는 게 급선무입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편집 김건영]
[그래픽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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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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