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태 장기화로 인해 '원유 4월 위기설'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체 물량과 비축유 방출 등을 통해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일일브리핑을 연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4월 원유 물량이 평소보다 줄어드는 건 맞다"면서도 "비축유 방출 등이 계획돼 있어 수급에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거론되는 러시아산 원유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품질 문제와 금융 결제 리스크, 세컨더리 보이콧 우려 등으로 인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했습니다.
양 실장은 나프타 공급 차질과 관련해 "긴급 수급 조정 명령까지 발동하면 가동 중단 위기 시점을 4월 말이나 5월까지 충분히 늦출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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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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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론되는 러시아산 원유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품질 문제와 금융 결제 리스크, 세컨더리 보이콧 우려 등으로 인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했습니다.
양 실장은 나프타 공급 차질과 관련해 "긴급 수급 조정 명령까지 발동하면 가동 중단 위기 시점을 4월 말이나 5월까지 충분히 늦출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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