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중동 전쟁 종식을 위해 자국에서 미국과 이란 사이의 의미 있는 협상을 수일 내로 주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9일 이슬라마바드에서 튀르키예·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와의 4개국 회담을 마친 뒤 "양측 모두 파키스탄 중재에 신뢰를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에서 "회의는 파키스탄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틀 내에서 진행되는 것이며, 이란은 참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미국과 직접 협상을 한 적 없다"며 "현재 거론되는 내용들은 중개인을 통해 전달된 미국의 협상 의사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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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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