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박제방'에 개인정보가 유포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했지만, 사건 처리 미흡으로 수사가 한때 중지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2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20대 여성 A 씨는 본인의 신상이 텔레그램 단체방에 유포됐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자체적으로 국제 공조를 두 차례 요청했지만 '회신 불가' 답변을 받자, 약 한 달 만에 수사를 중지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절차 검토 과정에서 경찰청을 통한 협조가 이뤄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수사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검찰로부터 관련 서류를 받아 재수사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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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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