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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러시아 "한-러 관계 파탄 가능성"…북한에 핵기술 전수까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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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러시아 "한-러 관계 파탄 가능성"…북한에 핵기술 전수까지? 外

2024-11-25 19:45:22

[이슈5] 러시아 "한-러 관계 파탄 가능성"…북한에 핵기술 전수까지?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1> 러시아 고위 당국자가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하면, 한러 관계가 파탄에 이를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필요한 모든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고, 이는 한국 안보 강화에 도움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는데요.


일각에선, 북한에 핵무기 관련 기술을 제공할 가능성까지 공공연하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2> 지난 24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보름 전 폭발화재가 났다 재가동에 들어간 공장에서 다시 사고가 난 건데요. 


정밀한 점검없이 무리하게 재가동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제대로 된 안전대책을 갖추고 있는지, 시민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3> 다양한 주거 형태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정부가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를 허용한 데 이어 바닥난방 설치도 가능하게 규제를 풉니다. 


주거 목적으로만 따지면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지는 건데요. 


실제 주택 시장에서 인기는 어떨지, 박효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4> 이른바 '단통법'은 그동안 휴대전화 구매 비용 증가 주범으로 지목돼 왔죠. 


이 단통법 폐지안이 최근 국회 상임위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정 10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는데요. 


일각에선 통신비 경감 효과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부정적인 전망도 나옵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5>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정몽규 현 회장이 세 차례 연임하는 동안 대한민국 축구가 추락했다며 더는 방관자로 남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4선 도전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현 정몽규 회장은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러시아 #살상무기 #포스코 #발코니 #단통법 #허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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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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