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친정어머니의 제사를 위해 베트남 고향에 간 해리 씨.

베트남의 제사 문화는 한국의 명절처럼 가족‧친지들이 모여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다는데요.

당일 아침, 마을에 사는 주민과 친척들이 함께 손님맞이 음식 준비를 시작합니다.

형형색색 코코넛 반죽을 켜켜이 쌓아 올린 베트남식 무지개떡부터~

올해는 특별히 조상에게 올릴 통돼지 바비큐도 준비했다는데요.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통돼지를 올리고 앞으로의 소망을 전하고,

뒤이어 친정어머니 제단에 자매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제사상을 올립니다.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떠나신 친정어머니가 유난히 그리운 하루.

효심 깊은 딸, 베트남댁 해리 씨의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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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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