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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수어]꽃중년 앤더슨 씨의 인생 3막 3부

Y-Story[수어방송] 연중기획 하모니

[하모니-수어]꽃중년 앤더슨 씨의 인생 3막 3부

2024-09-24 11:09:03

[하모니]꽃중년 앤더슨 씨의 인생 3막 3부



전날 촬영을 끝내고 모처럼 여유로운 아침을 맞는 앤더슨 씨.

 

아무리 늦게 자도 아침 8시에는 기상, 집안 곳곳을 살피는 일과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워낙 타고난 체력으로 40대 초까지 체력 변화를 못 느끼다가 2년 전부터 가을을 느끼는 남자(?)가 되기 시작했다고요.

 

그의 세심한 손길을 받는 건 작은 화분들과 함께 사는 강아지 친구들, 그리고 선물 받은 대봉감까지...

 

두루 돌보고 나면 어느새 나갈 준비를 합니다.

 

아직은 매서운 겨울 날씨, 가벼운 러닝 차림도 끄떡없다며 일상 습관 중 하나인 달리기를 시작하는데요.

 

지치지도 않고 내리 30분을 달려나가는 그!

 

사실 미국 국가대표 육상 선수로도 활약했던 앤더슨 씨에게 30분 가벼운 달리기는 식은 죽 먹기~

 

달리기를 그만두고 의류 판매업으로 전환해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승승가도를 달렸던 그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국으로 날아온 겁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어머니의 나라를 찾아, 30대 후반 늦은 도전을 시작한 앤더슨...

 

한국 엄마라 부르는 이모들 덕분에 이 모든 도전이 가능했다는데요.

 

 

마흔네 살 조카의 재롱을 꽃피우기 위해(?) 이모님들과 새해 만남을 추진한 앤더슨 씨의 사연!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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